재료 교환 · 영지 농장 활용 가이드

교환이 이득인지는 계열과 그날 시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당 환산으로 간단히 판단하는 법과 영지 농장 활용을 정리했습니다.

교환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생활 재료는 영지의 재료 교환 NPC를 통해 정해진 비율로 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벌목 기준으로 주요 경로는 이렇습니다.

핵심은 가루가 중간 다리라는 것입니다. 하위 재료를 가루로 모은 다음, 그 가루를 제일 비싼 아비도스 목재로 바꾸는 게 기본 루트입니다. 아비도스 융화 재료를 만들 때 늘 먼저 떨어지는 게 아비도스 목재라, 남아도는 하위 재료를 이 경로로 끌어올리면 제작 횟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얼마나 늘어나는지는 아비도스 제작 가이드에 실제 숫자로 정리해 뒀습니다.

* 다른 계열도 이름만 다를 뿐 비율은 같습니다. 다만 3티어 재료(벌목의 튼튼한 목재, 채광의 단단한 철광석)가 있는 계열은 벌목·채광뿐입니다.

어떤 교환이 이득인지 — 개당 환산으로 비교

교환이 이득인지 따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비도스 목재 한 개를 만드는 데 그 재료가 몇 개 드는지 배수로 환산해서, 아비도스 목재 시세와 비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목재가 개당 1골드라면, 1 × 12.5 = 12.5골드. 이게 목재를 사서 교환으로 아비도스 목재 한 개를 만들 때의 원가입니다. 아비도스 목재 시세가 이보다 비싸면 교환이 이득이고, 이보다 싸면 그냥 사는 게 낫습니다. 비교 대상이 명확하니 암산으로도 대충 감이 옵니다.

같은 날에도 계열마다 답이 다릅니다

이 환산을 여섯 계열에 각각 해 보면 답이 갈립니다. 어떤 계열은 하위 재료를 사서 교환하는 쪽이 싸고, 어떤 계열은 아비도스 재료를 그냥 사는 쪽이 쌉니다. 그것도 같은 시각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교환은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이 틀린 이유입니다. 하위 재료와 4티어 재료의 시세가 계열마다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답은 그날 그 계열 시세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실제로는 판매 수수료 5%와 100개 단위 구매(자투리) 같은 것도 끼어듭니다. 메인 계산기의 재료 교환 계산 모드가 이런 것까지 반영해서, 지금 어떤 교환이 골드로 얼마나 이득인지 바로 보여줍니다.

되돌리는 교환은 20% 손해입니다

가루는 다시 하위 재료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넣을 때와 뺄 때의 비율이 다릅니다. 목재는 100개를 넣어야 가루 80개가 나오는데, 되돌릴 땐 가루 100개를 넣어야 목재 100개가 나옵니다. 즉 목재 → 가루 → 목재로 왕복하면 100개가 80개로 줄어듭니다. 20%가 그냥 날아가는 셈입니다. 부드러운 목재도 똑같이 20% 손실입니다.

그러니 가루로 바꾸기 전에 아비도스 목재까지 갈 건지 정하고 넣는 게 좋습니다. '일단 가루로 모아두자'는 마음으로 넣었다가 되돌리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물론 이미 가루가 쌓여 있는데 당장 목재가 급하다면 되돌리는 게 답일 수도 있는데, 재료 교환 계산은 이 교환까지 넣어 최대 횟수를 알려 주고 날아간 20%는 제작 수익 계산의 최종 예상 수익에 반영됩니다.

영지 농장 모드

영지 농장에서는 작물을 재배해 생활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농장에서 나오는 재료는 종류가 정해져 있어서, 실제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료 교환 계산 (영지 농장)' 모드는 이 농장 산출물을 기준으로, 얻은 재료를 교환으로 어떻게 제작 재료까지 끌고 갈지 계산해 줍니다. 농장을 꾸준히 돌리는 유저라면 기본 모드보다 이쪽이 정확합니다. 상단 재료 교환 계산 탭에 마우스를 올리면 기본 / 영지 농장을 고를 수 있습니다.